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단지로 전환해야 부안군이 살고, 대한민국의 경제가 튼튼해 집니다."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를 찾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회장 김종대) 회원들이 산업단지 전환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는 11일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만금 주요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환경생태단지 견학을 시작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현장을 확인하고, 새만금 간척박물관을 방문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새만금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북3교차로 부근에서는“부안군의 생존전략,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전환이 답이다”라는 구호 아래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단지 전환을 결의하며, 부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협의회는 현장 견학과 함께 진행된 회의를 통해 새만금사업 관련 추진상황과 향후 새만금지원협의회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부안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단지 전환을 적극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종대 회장은 “앞으로도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단지 전환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나아가 우리 군 의견이 반영되는 새만금 기본계획(MP) 개정과 새만금 구역 관할권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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