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본부, 담양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운영

▲12일 담양 팜스테이마을에서 전남농협본부가 지역 다문화가족 등 60여명과 농촌정착지원과정을 운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09.12ⓒ전남농협 제공

전남농협본부(본부장 이광일)는 12일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담양 '달빛무월' 팜스테이(farm stay) 마을에서 지역 농촌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농협 신규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 운동'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농협중앙회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광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식품부, 지자체와 함께 다문화가족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업과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