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공단 회의실에서 제4대 김진태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진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공단 구축과 ESG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공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단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현장 근무자의 친절한 서비스와 단정한 복장이 경주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공단이 맡은 역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진태 이사장은 경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경주시청 공무원으로 37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보직을 거쳐 국장으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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