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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저지종 원유 숙성치즈 '추석' 첫 공개…"맛과 풍미, 색다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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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저지종 원유 숙성치즈 '추석' 첫 공개…"맛과 풍미, 색다른 경험"

▲'2025 임실N치즈축제'에 선보일 음식들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에서 프리미엄 숙성치즈를 선보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치즈테마파크 내 지정환홀과 치즈역사문화관 입구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저지종 원유 숙성치즈 시식회가 매일 열린다.

저지종 원유는 풍미가 깊고 영양분이 높아 치즈 본연의 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성인 다이어트와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무가당 요거트 프로그램이 마련돼 치즈와 유제품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임실N치즈 유제품 전 품목을 20% 특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청정 임실에서 자란 한우로 만든 소머리곰탕, 육개장, 다슬기탕은 물론, 치즈수수부꾸미와 치즈떡볶이 같은 퓨전 간식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 치즈요리를 만나는 '글로벌 치즈 푸드페어' ▲숙성치즈 디저트 퐁뒤 체험 ▲초대형 이색 피자 만들기 ▲숙성치즈 굴리기 등 10개 분야 70여 개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은 국화와 장미, 야간 조명으로 가을 정취가 깊어진다.

매년 큰 호응을 얻는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과 유럽형 장미원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밤에는 LED 조명이 빛을 더해 잊지 못할 야경을 선사한다.

심민 군수는 "축제장 일대를 가득 메운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국화꽃 향연과 청정 임실에서 자란 암소 한우와 엄마표 향토음식까지 맛있게 드시고, 임실의 참멋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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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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