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텍이 18일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심양말' 100세트를 대전유성경찰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과 이영민 필로텍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피해자 체감 안전을 높이고 관계성 범죄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선영 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 지원이 피해자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보호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양말'은 스마트 태그가 내장돼 있어 위급 상황에서 보호자에게 전화 및 위치정보 전송함으로써 관계성 범죄 피해자나 실종 가능성이 있는 고령자 등에게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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