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티케이하이테크 전북자치도 군산시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에 첨단 단열유리 및 내장형 블라인드 유리 생산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종삼·서은식·김경식·윤세자·윤신애 의원 등 지역 시의원들,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김경희 회장과 전라북도청, 군산시청 관계자, 지역 경제 단체, 투자진흥 기관, 협력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코리아오티케이하이테크는 80억 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군산에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을 건립했으며 고기능성 단열유리, 로이(LOE) 유리, 내장형 블라인드 유리(수동·자동)를 생산한다.

회사는 향후 연 매출액 1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국내외 건축·인테리어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군산 지역에서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정처(JIN CHENGZHE)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리아오티케이하이테크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군산을 한국 서해안 수출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ESG 경영과 친환경 생산 시스템 구축에도 힘써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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