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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지평선축제 앞두고 로고송 공개…김제출신 김성재 교수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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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지평선축제 앞두고 로고송 공개…김제출신 김성재 교수 재능기부

▲김제 지평선 축제 로고송 공개ⓒ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로고송을 공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로고송은 김제 출신 김성재 교수의 재능기부로 탄생했다. 김 교수는 가수 임영웅이 다녔던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김제중학교와 김제덕암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앞서 발표한 ‘새로보미송Ⅰ’ ‘새로보미송Ⅱ’를 재능기부 했으며 올해도 지평선축제 로고송을 만들었다.

이번 지평선축제 로고송은 황금빛 들녘과 벽골제의 지평선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경쾌하고 친근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특히 모든 세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선율로 구성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로고송은 축제의 주제인 ‘누구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지평선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로고송은 20일 10시 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로고송으로 김제시의 지평선과 벽골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주신 김성재 교수의 재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이라며 “우리 지역 출신 교수님의 참여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로고송이 시민들에게 지평선 축제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 추석 황금연휴와 맞물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화려한 야간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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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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