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표는 운영 종료 1시간 전 마감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추석맞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공단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에서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만 원 주유쿠폰(60명)을 증정한다.
또한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지역 특산물인 '사천 멸치' 기념품(1500개)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탑승권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지역 대표 특산물 홍보와 전통어업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천 이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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