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현장 전문성 강화하겠다" 주영국 제20대 전남소방본부장 취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현장 전문성 강화하겠다" 주영국 제20대 전남소방본부장 취임

취임 첫날 무안공항 희생자 분향소·광양 화재 현장 잇따라 방문

▲주영국 소방감이 22일 제20대 전남도소방본부장으로 취임 후 공식 일정으로 광양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2025.09.22ⓒ전남도 제공

주영국 소방감이 22일 제20대 전남도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주 신임 본부장은 이날 취임 후 공식 일정으로 무안공항 제주 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추모했다.

이어 광양 도이동 창고에서 발생한 알리미늄드로스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 본부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95년 구조 분야 경력직 특별채용으로 임용돼 충주소방서 119 구조대를 거쳐 중앙119구조대 개설 초대요원으로 발탁됐다.

이후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장, 진천소방서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상황담당관,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보건안전담당관, 장비총괄과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주 본부장은 조직 내에서 지방과 중앙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기획 역량을 겸비한 소방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주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현장 전문성 강화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소방정책을 펼치겠다"면서 "철저한 예방 대책으로 200만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 전남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주영국 제20대 전남소방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취임 후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를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09.22ⓒ전남도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