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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트리플 크라운' 기염…추계학술대회서 3개 부문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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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트리플 크라운' 기염…추계학술대회서 3개 부문 수상 '영예'

공로상·젊은연구자상·우수포스터상 잇따라 수상 '겹경사'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 등 3개 부문 수상을 휩쓸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열 교수와 의료진은 최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40주년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비롯한 젊은 연구자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 중에서 이상열 교수가 공로상을 이날 수상한 데 이어 윤성훈 교수가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고 전공의 4년차인 정찬규 선생은 우수 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 등 3개 부문 수상을 휩쓸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원광대병원

공로상을 받은 이상열 교수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 공동저자 대표 참여와 2024년 학술상을 수상할 만큼 학회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윤성훈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뇌-위장관 스트레스 클리닉을 운영하며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젊은 연구자상'은 45세 미만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신건강의학과 대한정신약물학회 40주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다수가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한 원광대병원 의료진 ⓒ원광대병원

또 전공의 4년차 정찬규 선생은 제40주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청소년 양극성 우울증 감별을 위한 기능적 연결성 바이오마커'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으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이상열 원광대병원 정신의학과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본원 의료진 중 다수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며 "의료진 본연의 업무인 환자 진료와 후학 양성에 모든 노력을 쏟아야 하지만 연구와 학회활동을 비롯한 대외활동에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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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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