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분양

26일 견본주택 오픈… 30일 1순위 청약 진행 후 내달 14일 당첨자 발표

우미건설이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분양을 시작한다.

우미건설은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투시도. ⓒ우미건설

이어 30일과 다음 달 1일 각각 1순위와 2순위에 대한 청약을 진행해 다음 달 1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총 1424가구로 구성된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경기도 오산시 서동 40-2번지 일원(서2구역)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 = 1077가구 △전용 94㎡ = 182가구 △전용 101㎡ = 165가구다.

국철 1호선 오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GTX-C노선과 동탄도시철도 및 분당선 연장선 등의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유아풀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및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9년 7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