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2일까지 자라섬 남도 수변정원에서 펼쳐지는 ‘2025 자라섬 가을 꽃 페스타’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세계적인 음악축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등 가평군의 가을은 각종 축제로 가득하다.
이에 따라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가평군의 노력도 다각도로 펼쳐지고 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특별재난지역편’에 참여해 숙박비 할인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가평군은 10월 30일까지 1박 이상 숙박 시 최대 5만 원의 숙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숙박세일페스타 특별재난지역편 참여로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 만큼, 가을꽃과 재즈가 어우러진 가평만의 매력을 체류형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가을에 가평을 찾아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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