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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식·축제 알린다”…전북도, 日 나고야 관광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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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식·축제 알린다”…전북도, 日 나고야 관광박람회 참가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서 14개 시‧군 관광자원 홍보…日 관광객 유치 교두보 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해 도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도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해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정부관광국이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로, 전 세계 130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 관광 교류의 장이다.

전북도는 드라마 촬영지, 미식, 대표 축제 등 일본과 해외 관광객이 선호하는 자원을 전면에 내세우고, 현지 여행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전북 관광상품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7월 말 기준 전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일본인은 6만 2391명(3.9%)으로 다섯 번째를 차지한다. 중국(28만 1561명), 필리핀(20만 9571명), 베트남(16만 6377명), 미국(13만 2781명)에 이어 중요한 시장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참가가 일본 관광객 확대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현장 홍보 전략도 마련됐다. 전북도는 한국 홍보관과 연계한 ‘디지털 스탬프 랠리’를 운영해 관람객 유입을 유도하고, SNS 팔로우 이벤트와 한지부채 증정 등 현장 이벤트로 참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확산 효과까지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정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외 관광객이 만족하는 전북 관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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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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