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는 과일과 생활용품 세트·저소득계층 1017가구에는 부식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오 군수는 지난 23일 시설을 차례로 찾아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고 현장에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번 위문은 물품 지원을 넘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것이 군정의 중요한 책무이다"고 하면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의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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