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민원발급기 작동 상태, 용지 및 소모품 보충, 보안·청결 관리 등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정적인 운영을 준비했다.
현재 시에는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포함 총 61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다. 이 중에서 시청(1청사) 민원실 내 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권 중심으로 설치돼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 등 100여 종의 제증명 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수수료는 창구 대비 최대 50% 저렴하며, 현금과 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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