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가 25일 ‘제9회 한국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상이다.
순천향대는 AI와 의료·바이오를 융합한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AI 기반 진로 설계 △융합·다전공 교육체계 △학생성공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 △산학협력 모델 등을 구축해 학생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부속병원과 연구원을 중심으로 융합연구 생태계를 운영하며,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128억 원)·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260억 원)에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평가에서도 THE 세계대학평가 의학 국내 10위, QS 아시아대학평가 충청권 사립대 1위를 기록했다.
송병국 총장은 “AI의료융합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 생태계를 강화해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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