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총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총력'

천안시, 산란계 맞춤형 방역대책 마련·통제초소 운영 강화

▲천안시와 산란계협회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방역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시

충남 천안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방역 태세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산란계협회와 방역회의를 열고 농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경기 파주의 토종닭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특별방역기간이 앞당겨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농장 간 연관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농가 자체 방역 강화를 위해 방역복·소독약·훈증소독제·구서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AI 발생 이력이 있는 풍세면 가금농가 밀집단지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 차량 소독과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AI 차단은 농가와 행정이 함께해야 가능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