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11시 35분쯤 전남 광양시 태인동에 있는 업체 타이어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광양소방서는 소방서 전체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상황실을 꾸려 대응하고 있다.
불이 나자 현장에 있던 인원은 대피를 완료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로 현재 창고 내부가 불타고 있고, 소방 당국은 내부 진화와 연소 확대에 소방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양시도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화재 발생 소식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인근 도로 우회와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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