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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임실·전북농협, 추석 맞아 전통시장·농산물 소비 촉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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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임실·전북농협, 추석 맞아 전통시장·농산물 소비 촉진 총력

▲정읍시,전북농협,샘골농협은 2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농협

추석을 앞두고 전북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농축산물 소비 촉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임실군은 10월 1~5일 임실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

정읍시는 이학수 시장과 공무원들이 샘고을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열고, 상인 격려와 함께 구매 물품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읍시의회 역시 장보기 캠페인과 위문품 전달에 나서며 상생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정읍시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쌍화차·단감·멜론 등 30여 종의 특산품을 선보였다. 현장 시식과 QR코드 연계 온라인 홍보를 통해 판로 확대 효과를 노렸다.

전통시장 안전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정읍시는 샘고을시장 등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와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도 이어졌다.

정읍시는 전북농협·샘골농협과 함께 추석맞이 교류 행사를 열어 송편 빚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농촌 인력 지원에 힘썼다.

정읍시 새마을부녀회는 홀몸어르신·소외계층 250가구에 김치 400포기를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박일 정읍시의회의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넉넉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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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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