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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초롱'에 숨은 과학 원리는?…광주과학관, 추석맞이 특별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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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초롱'에 숨은 과학 원리는?…광주과학관, 추석맞이 특별체험 운영

10월 3일부터 9일까지…전통문화·과학 융합 프로그램 선봬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국립광주과학관이 전통문화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배우는 특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과학관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가위·가을맞이 특별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와 과학의 융합'을 주제로 'K팝 데몬헌터스' 열풍으로 높아진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것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 추석맞이 특별교육 홍보 포스터ⓒ광주과학관

특별교육은 과학관 본관 2층 창의공작소에서 하루 4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색 불빛 초롱 만들기 △전통 촛대 만들기 △전통 갓 만들기 등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과학관은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 공예품을 만들면서 그 속에 담긴 LED전구의 작동 방식, 빛의 반사, 무게중심 등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송미금 선임연구원은 "전통문화와 연계된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의 가치를 이해하고 과학과 예술을 넘나드는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하며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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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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