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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민홍철 의원, ‘철도 폐선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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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민홍철 의원, ‘철도 폐선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경주 구(舊)경주역사 등 폐철도 부지 활용, 제도 개선 논의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김해시갑)이 공동 주최한 ‘철도 폐선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 가 지난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 방치된 폐철도 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국가철도공단, 학계 및 지자체 전문가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발제를 맡은 성찬용 국립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현행 ‘철도 유휴부지 활용 지침’ 의 한계와 제도적 미비점을 지적하고, 법률 제정을 통한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경주시, 경북연구원, 국가철도공단, 국회 입법조사처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별 사례와 정책적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구)경주역사 부지와 폐선부지를 적극 활용해 주민 편의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조성한다면 경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 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여야 의원들과 함께 ‘폐철도법’ 제정을 추진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폐철도 부지 활용의 제도적 한계와 개선 방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향후 관련 입법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기·민홍철 의원, ‘철도 폐선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김석기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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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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