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경기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역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일 부천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전날(1일) 열린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부천은 작은 도시에서 출발해 오늘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성장했다"며 "이 모든 성장은 시민들의 헌신과 땀 덕분"이라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GTX와 대장홍대선 개통 등 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창의인재를 키우는 교육 및 따뜻하고 똑똑한 복지가 부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참여와 연대로, 시민의 지혜와 열정이 더해질 때 부천은 미래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27명의 부천시의회 의원은 시민과 함께하며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제도를 마련해 부천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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