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박상웅 의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성수품 물가 점검·상인 격려..."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최선"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창녕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창녕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을 앞둔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웅 국회의원(오른쪽)과 성낙인 군수가 추석맞이 창녕 전통시장 찾아 물가를 점검하고 장보기를 하고 있다. ⓒ창녕군

현장 방문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농산물과 지역특산물·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지방이 직면한 현실 속에서 국제 정세와 관세 협상 등 대외 요인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하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상웅 의원은 "국민의 삶과 맞닿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