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했으며 내리던 비는 오후부터 대부분 잦아들었다.
다만 충남과 충북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기온은 19~23도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새벽에도 기온이 19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큰 일교차는 없을 것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5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에 비가 예보됐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 23도, 세종·청주 2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남과 충북 지역은 당분간 지역에 따라 비가 이어지겠지만 소강상태를 보이는 시간도 많으니 일기예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