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기간 경찰의 특별방범활동 중 절도 피의자가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가 CCTV 분석을 통해 절도 용의자를 특정하고 순찰 중 현장에서 검거했다.
60대 여성 A 씨는 5일전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은 CCTV를 통해 A 씨가 한 빌라로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후 A 씨의 이동 동선을 추적하며 해당 지역 순찰을 강화해왔다.
4일 오전 10시쯤 절도 예방 순찰 중이던 경찰은 한 빌라 인근에서 서성이는 A 씨를 발견하고 불심검문을 실시해 검거했다.
A 씨는 현장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로부터 피해품 약 85만 원 상당을 모두 회수했으며 해당 물품은 피해자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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