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통합관제센터·보건소 등 비상근무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성 군수는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덕분에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군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현장 근무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창녕군은 추석 연휴(10월 3~9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7개 분야 10개 부서·116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군민 생활 전반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요 근무 분야는 생활민원 처리·재난재해 예방·보건의료 지원 등이다.
또한 군은 연휴 종합대책을 군 누리집에 공개하고 팜플렛 2000부와 리플릿 3000부를 제작해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군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공직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힘"이라며 "창녕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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