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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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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 무료 공연

17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The Road to Glory: Jeonju'주제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성기선)이 전주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올림픽 유치의 뜻을 나누는 특별음악회 'The Road to Glory: Jeonju'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전주시립합창단과 군산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지역이 하나 되는 화합의 무대를 완성하게 된다.

또한 △소프라노 김순영 △트럼펫 성재창 △피아노 서형민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협연자로 나서 공연에 품격을 더한다.

구체적으로 이날 무대에서는 △존 윌리엄스의 ‘올림픽 팡파르’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개선행진곡’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 등 올림픽 정신과 감동을 담아낸 화려한 명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은 교향곡과 합창, 협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에게 특별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는 올림픽 유치를 향한 전주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셔서 음악과 더불어 올림픽 유치의 염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나루컬쳐 누리집(www.naruculture.com)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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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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