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관리원)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맞이해 축제 현장과 인근 전통시장에 친환경 행사용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리원이 지역 상생과 환경보호를 위해 마련한 이번 활동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과 진주중앙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유등축제 K-MZ존·중앙시장·논개시장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앞치마·생분해성 봉투·분리수거함·컵 수거함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관리원은 이번 지원 활동이 관광객과 시민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 상생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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