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오는 10월 23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제315회 임시회를 앞두고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14일,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된 주요 현안사항은 ▲남양주시 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 ▲2026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안 외 5건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외 4건 ▲2026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출연안 등이다.
조성대 의장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서 환경운동, 수질보전 에 대한 과제뿐만 아니라 상수원 관리지역을 포함한 중첩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우리시를 비롯한 7개 시군에서도 환경부에 규제개선 문제에 관해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는 운영전문위원으로부터 제315회 임시회 의사일정, 제315회 임시회 시정질문 안내,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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