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산시는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3회 시민안전공공기관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 이종길 경찰서장, 박종인 소방서장을 포함한 시청·의회·경찰서·소방서 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OX퀴즈, 줄넘기, 농구 골넣기 등 7개 종목의 명랑운동회와 직원 장기자랑, 만찬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관장들도 직접 경기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친목을 다졌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아산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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