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여주프리미엄빌리지(구 375아울렛)는 지역 주민과 연대를 강화하고 섬유 유통업체의 패션 마케팅 촉진지원 위한 ‘고객감사 빅세일’ 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여주375아울렛 상인회(회장 이재권)가 주관하고 여주시와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박시우 여주시상인연합회회장을 비롯한 8개 상점가 상인회장, 김희석 신세계사이먼여주아울렛점장이 참석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힘든 시기 상생과 공존으로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낸 ‘신세계아울렛’과 ‘여주프리미엄빌리지’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경기가 많이 어려운 요즘 지역 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0 여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석했으며, 식전 MZ 경연댄스와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박서진과 한여름 등이 출연해 쇼핑객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했다.
여주프리미엄빌리지는 지난해 5월 ‘舊.여주375아울렛’에 대기업인 ‘신세계사이먼’의 운영지원을 통해 공존과 상생을 위한 협약으로 재탄생한 국내1호 상생 쇼핑타운으로, 트랜디한 디자인과 브랜드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재권 여주375아울렛상인회장은 “상생이라는 가치로 함께 나아가고 있는 여주375아울렛 조합원과 상인, 또 찾아주신 고객분들과 힘을 보태주시는 관계기관에 감사를 표한다”며, “고객분들의 성원에 응하는 쇼핑타운으로 거듭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고객감사 BIG SALE에서는 의류할인, 사은품 증정, 타로, 캐리커쳐등 무료 이벤트, 팝업스토어 등 알찬 구성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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