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가 대학원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2025 JBNU-G 대학원생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학원생이 손쉽게 취업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맞춤형 채용 공고와 진단검사, 취업 특강 등 현장형 구직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소 유료로 제공되는 인성·역량 진단검사를 무료로 지원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취업자료실에서는 이력서 작성 가이드와 함께 일반 사진을 이력서용 정장 사진으로 변환하는 기능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용관에는 대학원생 채용에 특화된 기업 정보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전용 채용 공고도 마련돼, 내·외국인 대학원생 모두가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10월부터 12월까지는 취업 특강과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제 구직 과정에서 필요한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북대 대학원혁신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취업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학원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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