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 및 물류비 부담 완화 지원에 나선다.
시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25년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용인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수출기업으로, 올 1월부터 10월까지 발급된 수출신고필증을 제출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EMS(우체국), FedEx, DHL 등 국제특송비 △해상·항공운송비 △창고료 △내륙운송비 등 수출 전 과정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산업진흥원은 이번 모집을 끝으로 올해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마무리한 뒤 수출기업이 시기별로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출활동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내년에 단계별 상시모집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참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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