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는 20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의 종료 후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황배연 의원 부위원장에 전수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의장을 제외한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41조와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제2항에 따라 국가 및 시·도 위임사무를 포함한 김제시 행정 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선출된 황배연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동료 위원들과 함께 세금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주요 사업들이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면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김제시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며 김제시의회는 10월 31일까지 시의회 홈페이지와 우편 등을 통해 김제시 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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