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주영국 본부장이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 영암 본사를 방문해 조선소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21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20일 주영국 본부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영암 본사를 찾아 야드투어를 진행했다.
주 본부장은 건조 중인 LNG운반선에 직접 승선해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주영국 본부장은 "전남소방본부가 HD현대삼호와 협력한다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을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현장 최우선 가치"라며 "전남소방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무재해 작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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