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광양시 최초의 '전남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으로 ㈜거양이앤씨(대표이사 우광일)가 이름을 올렸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날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거양이앤씨의 '전남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우광일 ㈜거양이앤씨 대표이사, 허영호 전남사랑의열매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했다. 우광일 대표이사가 나눔명문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주관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거양이앤씨는 202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 68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40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함에 따라 ㈜거양이앤씨는 전남 지역 26호이자 광양시 최초(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광일 대표이사는 전라남도 98호·광양시 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우광일 ㈜거양이앤씨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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