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정부가 급식관리 지원 체계의 벤치마킹을 위해 용인특례시를 찾았다.
22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세네갈 보건사회부 및 국가영양발전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은 전날(21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용인시의 선진 급식체계와 시설을 견학했다.

세네갈 방문단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위생교육 실습을 체험했다.
세네갈 정부 관계자는 "한국의 단체 급식과 위생 및 영양 관리 현장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세네갈에서도 용인의 우수한 급식관리 체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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