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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러시아에 진도 특산품 1억 원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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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러시아에 진도 특산품 1억 원 수출계약 체결

해외비즈니스센터 연계해 700만 달러 구매 양해각서도

▲러시아 수출개척단 활동ⓒ전남TP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최근 해외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 진도군 소재 중소기업 제품 1억원 규모의 수출계약과 700만 달러(약 100억원) 규모의 구매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러시아 방문은 지방소멸대응관련 '시군구연고산업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진행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남도, 진도군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그동안 전남TP는 지난해 67만 달러 규모 구매양해각서 및 1300만원 수출계약 성사에 이어 올해 9월 러시아 바이어로 구성된 구매사절단의 진도방문시 150만 달러 규모 구매양해각서 체결 성과와 수출계약까지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지원사업 참여기관인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진도군 소재 수혜기업인 산들바람, 바다물산, 기적수산, 티앤영, 발효코리아, 진도강황 등 6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올해 러시아 현지 물류창고 확보와 도·소매 유통채널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도 특산품의 해외 판매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해외비즈니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진도군의 우수제품이 러시아에 수출되고, 현지에서 수출 계약과 구매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며 "지역 소재 기업의 발전을 위해유라시아 지역으로의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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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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