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명문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최초 동양인, 최초 여성, 최연소 종신 악장이 되며 세계 클래식계를 놀라게 만든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오는 29일,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해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는 음악가로서의 경험담과 음악철학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BBC 뮤직 매거진>으로부터 “꽉 찬 음색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정확한 기교의 음악가”라는 호평을 받은 이지윤과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소개하고 있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며 10월 29일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출연 이후에도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노부스 콰르텟), 베이스바리톤 안민수,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경희대 교수), 트리오서울(조진주/바이올린,브랜넌 조/첼로, 김규연/피아노) 등 클래식의 전통을 이어온 명사들과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연주자들이 나올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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