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선정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경상북도 주관 ‘2025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 고령군 기념사진 ⓒ고령군

이번 수상으로 고령군은 4년 연속 안전행정 우수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됐다.

고령군은 전기·건축·소방 분야 전문가와 함께 관내 134개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하고, 9건의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고령군이 ‘주민점검 신청제 홍보 및 신청시설 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며 군부 지자체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민 참여형 안전점검 제도 확산과 철저한 사후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365일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을 위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