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진로체험 운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도교육청은 5일 학교급별 지역연계 진로체험 교육활동 자료집을 제작,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자료집은 대학과 박물관, 공공기관 및 발전소 등 지역별 특색 있는 진로체험처에 대한 안내와 학생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자료집에는 △어린이 미디어 탐험대 △무대 뒤의 세상, 나의 진로 찾기 △하늘의 리더, 항공기 조종사 △미래 농업 탐험대 등으로 미디어, 문화·예술, 신산업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처 소개가 담겼다.
이를 위해 경기진로체험지원단은 초등 16개 지역과 중등 23개 지역 등 다양한 형태의 진로체험처를 발굴, 교육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처별 2차시 교육활동을 개발했다.
자료집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지원 시스템 ‘꿈it(잇)다’를 통해 e-book 형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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