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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아동·청소년들이 몸짓으로 그려낸 꿈의 무용 무대 '부안' 7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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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아동·청소년들이 몸짓으로 그려낸 꿈의 무용 무대 '부안' 7일 공연

부안군문화재단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와 연극에 이어 무용 프로그램 발표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부안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부안’ 제3회 정기공연을 7일 오후 6시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색색깔깔 내가 춤추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내면의 감정을 ‘색’과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현대무용 작품이다.

공연은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며, 각자의 색으로 무대를 물들이는 모습을 담았다.

▲부안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부안' 공연이 7일 오후 예술회관에서 열린다. ⓒ

꿈의 무용단 ‘부안’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현대무용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조화롭게 소통하는 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로 구성된 30여명의 단원들은 4월부터 공동의 창작물 제작을 위한 정기교육 38회, 그리고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현장 체험학습 3회를 진행했으며 꿈의 무용단 ‘전주’와 교류하는 워크숍, 부안-전주 합동 공연(전주예술놀이축제), 지역축제 축하 공연(한국동시축제, 부안붉은노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3번째 공연을 맞이하는 꿈의 무용단 아이들이 대견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무대로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부안 지역의 아이들이 춤을 통해 소통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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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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