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5일 강원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재학생 640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융합전공 찾아가는 학생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교내 여러 전공의 학생들에게 통합돌봄융합전공 과정의 교육 방향과 미래 전망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통합돌봄융합전공은 점차 중요성이 커지는 복합 돌봄을 위해 학제간 융합으로 돌봄 전문가를 양성한다.
간호, 빅데이터, 스마트기법 등 여러 학문을 융합해 △스마트의료돌봄융합전공 △방문통합돌봄융합전공 △디지털의료기기산업융합전공 등을 개설 예정이다.
학생들은 돌봄 현장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이 분야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 보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사회복지나 간호학 전공이 아니더라도 돌봄 문제에 접근할 기회가 있어 흥미롭다"며, "실제 돌봄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방법을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RISE사업 일환으로 개최됐다.
경동대 박현욱 라이즈사업단장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적합한 인재 양성으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통합돌봄 의료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실질 능력 배양에 특히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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