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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지역사회 집중봉사’ 실시

횡성 공근면서 의료·집수리·벽화·장수사진 등 지역 맞춤형 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6일 횡성군 공근면 일대에서 ‘2025년 지역사회 집중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
ⓒ강원대

▲강원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 집수리봉사대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강원대학교 중앙동아리 봄내사진예술연구회 등 교직원과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의료·문화·복지 분야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대학교 봉사단은 ▲의료봉사 ▲집수리봉사 ▲벽화 그리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료(진료)봉사’ 부문에서는 강원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소아청소년과·안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 등 6개 진료과 의료진 40여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진료를 제공했으며, 건강검진센터·광역치매센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사회사업상담팀이 질환 예방교육, 건강상담 및 복지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대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집수리봉사대는 지역 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도배, 도색, 화장실 보수 등을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강원대

또한, 미술학과 학생 30여명은 금계문화교류센터 외벽에 벽화를 그려 마을의 일상 공간을 예술로 새롭게 채웠으며, 중앙동아리 봄내사진예술연구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했다.

강원대학교는 2002년 홍천군 서석면을 시작으로 춘천, 양구, 화천, 인제, 평창, 횡성, 삼척 등 강원도 전역에서 매년 '지역사회 집중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대학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재연 총장은 “강원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대학의 지식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공적 책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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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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