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새롭게 획득했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기업에 수여되는 제도다.
대전교통공사는 ‘일터에 활력을, 삶에 여유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연근무제 확대와 복지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금요일 0.5일 근무가 가능한 선택적 근로시간제, 사내 소통공간 리모델링 및 여가시설 개선, 휴가제도 간소화, 사내 동호회·원데이클래스 지원, 가족친화복지제도 강화 등 다양한 제도를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즐겁게 일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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