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청도군의회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 없는 청도 구현을 위한 각오를 함께 다졌다.
이번 발대한 산불방지인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8명과 감시탑·감시진화대원 93명 등 총 13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홍보 및 선제적 초동 대응체계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산불 없는 청정 청도’ 실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산불방지인력의 책임감 있는 임무 수행과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을 다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산림 면적이 넓고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이지만, 산불방지인력의 헌신과 노력으로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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