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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에코 마을(Eco Village) 조성 본격화... 친환경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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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에코 마을(Eco Village) 조성 본격화... 친환경 모델 구축

클린테크 선도기업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첨단 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코 마을(Eco Village)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도-한림읍, 해양 폐기물 수거행사

에코 마을(Eco Village)프로젝트는 제주시 한림읍(읍장 고석건)과 함께 친환경 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이도의 전문 폐기물 처리 기술이 적용된다.

해양 폐기물의 체계적 처리와 생태계 복원을 통해 청정 해안을 보전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고질적인 환경 문제를 해결한다.

제주시 한림 수원리 해안가에서 진행된 활동에는 한림읍 및 이도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여해 폐어구, 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도는 자체 보유한 첨단 친환경 처리시설을 통해 수거된 폐기물을 자원화했다.

앞서 이도와 한림읍은 지난해 11월 28일 ‘에코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2026년까지 연 2회 정례적인 환경 보전 활동을 주친하고 있다.

제주 지역에서 이도에코제주·한림·표선 등 3개 폐기물 처리 자원순환 사업장을 운영하는 이도는, 하루 2800톤 규모의 산업폐기물을 친환경 기술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해상풍력,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데이터센터를 결합한 AI 인프라 분야의 차세대 성장모델을 집중 육성 중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의 폐기물 처리 기술이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에코 마을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석건 한림읍장은 “지역 기업과 청정 바다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에코마을을 함께 만들어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한림읍 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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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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