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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TF 출범·유치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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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TF 출범·유치전 시작

지역 특성 맞춘 집중 유치 활동 전개, 시민·정치권 연대해 우선 배치 강력 촉구 예정

▲대전시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유치전에 나선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대전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우선 출범하며 12월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확대된다.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전략산업정책과 등 유관부서와 대전연구원이 참여해 공공기관 이전 업무를 전담한다.

주요 기능은 유치대상기관 재정비, 유치전략 고도화, 기관 방문 및 MOU 체결, 공공기관 우선배치 촉구, 범시민유치위원회 구성·운영과 홍보 등이다.

TF는 출범과 동시에 기존 39개 중점 유치기관을 재검토하고 대전지역 특성과 산업구조와 시너지가 큰 기관을 중심으로 집중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 방문과 MOU 체결을 통해 혁신도시 입지와 정주환경 등 강점을 홍보하고 시 홈페이지·SNS·언론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이전 당시 배제 경험을 반영해 지역 정치권 및 주민과 연대해 정부에 공공기관 우선배치를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기회”라며 “TF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협력해 공공기관 유치와 혁신도시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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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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