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이 조직문화 개선 설문 이후,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해 인공신장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웅 이사장과의 치킨챗' 행사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앞서 진행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임직원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킨챗'이라는 이름처럼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며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노사 간의 벽을 허물고, 상호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근무 환경 개선, 소통 방식, 병원 문화 혁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제시되었으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병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제안들이 활발히 오갔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임직원 간 신뢰와 유대감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오늘 치킨챗은 단순한 임직원 간담회가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웃으며 노사가 같이 미래를 그리는 시간이었다"며 "병원은 결국 사람이 만드는 조직이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이 행복한 전주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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