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지원하는 ‘새빛 사회관계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함께 실시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다음 달까지 고등동 어울림센터와 매산동 어울림센터 및 골목상권 교류센터 등 3곳에서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심리상담 △소셜 다이닝(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만나 함께 식사하기) △공예 △힐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참가자끼리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빛 사회관계망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사회에 한 발짝 발을 들여놓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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